▲ 낙엽을 쓸고 있는 학생들 모습

▲ 봉사동아리 그루터기 학생 및 학부모들 모습

서산 음암중학교(교장 전영택)은 지난 21일, 음암면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서림복지원’을 학생 및 학부모 동아리 회원 20여명과 함께 방문했다.

이 행사는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한국인의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그동안 음암중학교는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후원을 받아 학생 및 학부모 봉사동아리 ‘그루터기’를 조직 운영해왔다.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정기 모임에 연탄배달 봉사, 사랑빵굼터 빵만들어 배달봉사, 요양원 방문, 음암면 독거노인들에게 반찬 봉사, 음암천 환경정화활동, 부춘산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총 90여명의 학생동아리 회원과 12명의 학부모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