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과데이 참여 모습 (사진제공 : 강경중학교)

▲ 사과데이 홍보를 하는 모습 (사진제공 : 강경중학교)

논산 강경중학교(교장 박병동)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친구사랑주간’을 운영했다.

지난 11일(수) 아침 등굣길에 강경중 학부모, 학생, 교사들은 함께 등교맞이 행사를 하며 사과데이 홍보를 실시했다.

정인주 학부모회장을 비롯한 학부모들과 학생들은 아침 등굣길에 미리 만든 피켓을 들고 학생들을 맞이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정인주 학부모회장은 “친구들과 선생님 그리고 지역사회의 사랑과 관심으로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행복한 하루를 시작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등교맞이에 이어 지난 13일에는 ▲친구에게 편지쓰기 ▲사과를 갖고 사과하기 ▲쪽지보내기 ▲사랑하는 분께 문자보내기 등 사과데이 행사를 펼쳤다.

친구들과 함께 사과를 먹으며 친구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 학생들은 “이번에 서로 서운한 점을 다 이야기하고 서로 이해해서 너무 좋아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박병동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친구들간의 우정이 더욱 돈독해지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