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동소방훈련 모습 (사진제공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일규)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 동안 진행된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

안전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보다 높아진 시점에서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확고한 안전의식과 훈련자세로 더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목표로 훈련을 진행했다.

실전같은 훈련을 기하고자 지난 16일 공직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실제 물자와 인력이 동원되는 실행기반 훈련 ▲재난상황 모의훈련인 토론기반 훈련 ▲재난대응 상황보고체계 점검훈련 등 다양한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 마지막 날인 지난 20일 논산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소방 훈련은 화재가 발생한 경우 전 직원의 초기 대응능력 및 대피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에 관한 의식을 제고하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됐다.

5일간의 훈련을 마치며 김일규 교육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교직원 및 학생이 우리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처하는 능력을 키워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