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 위의 인문학 운영 모습 (사진제공 : 부여도서관)

부여도서관(관장 한병진)은 '2016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중 두번째 주제인 ‘백제의 맛’을 지난 24일 도서관 2강의실에서 운영했다.

내용은 ‘백제의 맛’, ‘백제의 음식문화와 일본’, ‘조선시대와 백제시대의 음식문화 비교’, ‘백제 음식문화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었다.

‘충청의 유교문화와 음식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운영한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은 최영성 강사의 ‘조선을 움직인 충청유학과 선비문화’, 김정희 강사의 ‘백제의 맛’을 주제로 충청지역의 선비정신과 유교문화를 알아보고 백제시대의 음식문화를 고찰하여 조상들의 음식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공모사업으로 강연4회 탐방2회 후속모임2회 총8회 운영하였다.

앞으로도 부여도서관은 인문학 강좌를 통하여 지역의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