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수 모습 (사진제공 : 공주교육지원청)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연주)에서는 지난 10일, 10시부터 중회의실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및 Wee센터 직원 등 2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집단상담으로 열어가는 푸드아트테라피’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다양한 음식재료를 매체로 학생들의 치유와 힐링 등 학생상담에 도움이 될 새로운 방법을 배우고자 마련되었으며 요리노리연구소 권순진 대표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권순진 강사는 푸드아트테라피는 내담자가 방어기제를 사용하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내면세계를 표현하며 긍정적인 사고로 전환시키는데 효과적인 상담방법이라고 설명하며,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과자 등 을 활용해‘자기 소개하기’, ‘내마음 표현하기’ 등 다양한 작품들을 함께 만들어가며 강의를 진행 봉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연주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마음이 힘들고 어려운 아이들의 입장을 잘 이해하고 소통하므로 학생들이 행복하고 긍정적인 삶에 이르도록 하는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이 학생들의 인성함양을 위한 학교상담에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