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경기 관람 모습 (사진제공 : 경천중학교)

▲ ‘슈퍼히어로’ 치어리더 팀 응원 공연 모습 (사진제공 : 경천중학교)

공주 경천중학교(교장 양복희)는 지난 7월 11일, 한화이글스와 롯데자이언츠의 야구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한화생명이글스파크를 찾았다.

이 날 행사에는 경천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와 교직원, 그리고 인근에 있는 계룡초, 경천초에서 희망하는 학생들과 학부모까지 교육가족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했다.

2011년부터 7년째 계속해오고 있는 스포츠 경기 관람 행사는 야구경기 티켓부터 차량, 식사까지 전액 지원하여 농어촌 지역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즐겁고 편안한 마음으로 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예술체육 활동을 중점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경천중학교에서는 ‘슈퍼히어로’라는 치어리더 팀의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이 날 야구경기 관람에서도 5회에 한화이글스를 응원하는 치어리더 공연을 펼쳤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관중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공연을 무사히 마친 학생들은 자신들이 열심히 준비한 응원을 할 기회가 생겨 뿌듯하고 보람차다고 말했다.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단체활동에 대한 건전한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교사와 학생들, 선후배, 가족 모두가 함께 스포츠를 즐기며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되었다. 앞으로도 경천중학교는 학생들의 즐겁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계속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