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8회 스승의 날 기념 행사 모습 (사진제공 : 홍성교육지원청)

홍성교육삼락회(회장 오수영)는 5월 15일(수) 10시 30분부터 홍성 관내 식당에서 제38회 스승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군 교육계 원로이신 이건엽 선생님을 비롯하여 교직생활을 하다 퇴직한 삼락회원 60여명과 홍성교육지원청 주도연 교육장 및 직원과 모범학생 표창을 받는 관내 초·중학교 학생 5여명이 참석했다.

홍성교육삼락회는 올해로 5번째로 스승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80세 이상 원로 선배 선생님들께 꽃을 달아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홍성군 초·중학교에서 효행·선행을 실천하는 모범학생을 표창하며 스승 존경 풍토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오수영 홍성교육삼락회장은 “스승의 권위를 누리던 과거를 잊어버리고 우리 교육자 스스로 교권을 존중하고 현직 후배 교사들이 보람과 긍지로 사랑과 감동을 주는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풍토 조성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말하며 같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홍성교육삼락회는 매년 홍성 관내 초·중학교 학생회임원을 상대로 민주시민의식을 높히고 홍주의 얼 계승을 위한 현장체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봉사활동 및 재능기부 활동으로 퇴직교원들의 사회공익 증진을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