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창수 천안병 국회의원 예비후보 (사진제공 : 이창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미래통합당 이창수 천안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코로나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천안지역 각 가정의 보육환경 실태 등을 반영하여 두가지 공약을 발표하여 관심을 끌었다.

전국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의 장기적인 휴원, 휴교로 이어지면서 어린자녀의 양육을 돌봐야하는 맞벌이 부부가정에도 비상등이 켜진 실정이다.

심지어 맞벌이 부부 중 한 명이 직장을 휴직하거나 사직하는 이중고의 고충을 겪고있는사회적 현상도 벌어지고 있다.

또한 개별적으로 돌봄인력을 이용하는가정에서는 돌봄인력들이 중국 및 해외 방문 이력 등에 감염 정보 파악이 어렵고 정부 소관부처 또한 전무해 부모들의 불안은 증폭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 같은 상항을 감안한 미래통합당 이창수 예비후보는 ‘베이비시터’도 정부가 최소한의관리 감독을 할 수 있는 가칭 ‘민간베이비시터등록제’ 도입을 핵심으로 하는 ‘아이돌봄지원법’ 개정안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특히, 코로나사태, 감염병, 자연재해, 사회적재난 발생 등으로 교육시설 혹은 보육시설 및 초등학교가 임시폐쇄될 경우 ‘남녀고용평등과 일, 가정양립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을통해 만12세 이하(초등학교 6학년 이하)의 자녀를 돌봐야 하는근로자에게 1회 5일, 연간 15일의 범위안에서 유급 휴가 보육인력이 임시 휴무조치될 경우, 유급으로 자녀돌봄휴가를 줄 수 있도록 긴급 ‘유급돌봄휴가제’를 의무화하여, 안전한보육환경을 만들겠다는공약도 함께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