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문품 전달 모습 (사진제공 : 충남서부보훈지청)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동희)에서는 10일(금) 청내 대강당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보훈가족에게 간편식 세트를 마련하여 전달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충남서부보훈지청 직원들은 고령 보훈가족이 간편하게 드실 수 있는 즉석식품(햇반, 라면, 조미김, 간편죽 등) 세트를 정성껏 포장하여 40가구에 전달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지친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충남서부보훈지청 직원들의 응원의 손편지가 담긴 위문품을 받아보신 고령 보훈가족 어르신들은 고맙다는 말씀을 잊지 않으셨다.

충남서부보훈지청은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는 생활지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