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드아트 수업 참여 모습 (사진제공 : 가사초등학교)

서산 가사초등학교(교장 유영옥)는 9월 13일(월) 1~3교시에 재학 중인 4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샌드아트 수업을 진행했다.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철저한 방역 수칙에 준수하여 미술실에서 진행되었으며, 4학년 미술 교과과정 ‘밝은 빛 까만 그림자’를 이해하기 위한 수업으로 마련됐다.

서산행복지구 찾아가는 마을교사 박**, 윤** 교사를 초청한 전문가 수업으로 샌드아트 박스 수업을 기획했다.

샌드아트 수업 진행에 앞서 마을교사는 수업 시 지켜야 할 안전 수칙과 공부할 문제 및 학습 활동에 대해 안내했다.

학생들과 수업하게 될 주제로 첫 번째 빛과 그림자 알아보기, 두 번째 그림자 효과로 표현하기, 세 번째 빛과 그림자를 활용한 미술작품 만들기로 진행했다.

특히, 전기를 이용하는 기구이므로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전문가의 시범에 따라 샌드아트의 기초를 표현하며, 작품 시연을 감상하고 느낀 점을 발표했다.

이어 나만의 샌드아트를 창작하여 작품을 만들어 보고, 친구들의 작품을 보며 칭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샌드아트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샌드아트 박스의 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그림을 완성함으로써 미적 감수성을 자극하고 창의성을 발현할 수 있는 기회라 본다.

또한 완성된 작품을 서로 공유하면서 성취감과 함께 문화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