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후 단체촬영 모습(사진제공 : 서천교육지원청)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관)과 서천로타리클럽은 10월 25일(화)부터 26일(수)까지 주거환경이 열악한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에는 서천교육지원청, 수성교회, 서천로타리클럽 임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뜻을 함께 했다.

2020년부터 실시된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현장답사와 상담을 통해 서천교육지원청에서 선정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4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완료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으로 싱크대 및 주방 거치대 교체, 부엌 천장 구조물 보수, 장판 교체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됐다.

장현정 서천로타리클럽 회장은 “삶의 안식처인 집을 고쳐주는 봉사활동은 참으로 의미 있는 일이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천교육지원청 담당자는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위해 기꺼이 시간을 내서 이번 봉사활동에 함께해 주신 서천로타리클럽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