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 스쿨 모습 1 (사진제공 : 한내여자중학교)

보령 한내여자중학교(교장 김미희)는 4월 19일(수) 1학년을 대상으로 1~4교시 동안 환경 프로그램 「지구를 지키는 에너지 스쿨」을 진행하였다.

「지구를 지키는 에너지 스쿨」은 기후위기와 미세먼지의 해결 주체인 미래세대에게 바른 에너지사용을 인식시켜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끌어갈 세계적 지도자로 성장하도록 이끌어주는 프로그램이다.

한내여중은 「초록 에너지 이끎학교」로서 지속적인 환경 교육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환경 의식을 고취할 계획이다.

1차시에는 요즘 모두가 느끼고 있는 국내외 기상이변 현황을 살펴보고 생활 속 에너지 소비점을 찾아 에너지 소비의 결과와 지구환경에 대해 알아보았다.

▲ 에너지 스쿨 모습 2 (사진제공 : 한내여자중학교)

2차시에는 시스템사고를 통해 에너지의 연결 관계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북극곰 구하기 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비 습관과 기후 위기의 연결성 이해하게 되었다.

3차시에는 미세먼지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에너지 사용의 효율성과 총량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미세먼지를 줄이는 쿡스토브 이야기를 통해 실천 방안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4차시에는 친환경 건축물 사례 알아보고 에너지 소비의 주체가 “나”임을 깨달아 나만의 에코스쿨 설계하고 에코라이프 다짐 및 서약하는 시간을 가졌다.

▲ 에너지 스쿨 모습 3 (사진제공 : 한내여자중학교)

총 4시간에 걸친 수업을 들은 1학년 김** 학생은 "처음에 4시간이나 환경교육을 받는다길래 지루하리라 생각했는데 다양한 자료와 게임을 통해 재미있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게 되는 시간이 되었다"라며, "미래를 살아야 하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