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화당이 2023 조원진 당대표 하계 충남도당 순회교육을 2일 천안시 성정동에 소재한 충남도당 사무실에서 실시하였다.

하계 전국 시·도당 순회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조원진 당대표, 김재국 최고위원, 남상무 상임고문, 서용원 충남도당위원장, 이은국 수석부위원장, 김경희, 신순철, 유재훈, 최상진 고문 등과 운영위원 및 지역위원장, 도당 당직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행사는 변성근 사무부총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우리공화당 6년사와 조원진 당대표 쇼츠영상 상영, 우리공화당 강령 발표, 도당 간부 소개 및 도당위원장 인사, 내빈과 당대표 인사, 당정책 설명, 당대표 간담회, 당가 제창으로 진행되었다.

서용원 충남도당 위원장은 “이렇게 무더운 날씨와 폭염속에서도 당원 교육과 우리 당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순회교육을 계속하시는 조원진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라며, “이제 총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우리 충남도는 충절의 고장입니다. 우리 1만 2천의 충남도 당원들이 나라를 걱정하는 충심을 가지고 다가오는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한다는 각오로 만나는 유권자들을 설득합시다. 오늘 진행되는 3시간의 교육을 통해 우리의 목표를 반드시 이루어 냅시다”라고 역설했다.

조원진 당대표는 “우리가 전국 13개 시·도당 중에서 오늘 여섯 번째의 교육을 진행합니다. 우리당의 당비를 내는 책임당원이 5만 3천명이고 일반당원이 50만에 이르고 있습니다. 우리는 각 시·도당 사무실마다 이승만 건국·자유대통령, 박정희 부국강병과 반공대통령, 박근혜 자유통일과 애민대통령의 사진을 걸어놓고 있습니다. 우리당이 이들 세분이 표방한 가치인 자유민주체제를 반드시 지켜내겠다는 뜻입니다”라며, “안타깝게도 대한민국에는 사회주의에 물들어 있는 자들이 너무 많습니다. 이들의 사상과 주의는 우리 대한민국의 헌법적 가치를 부정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김일성과 우리 자유민주체제인 이승만 대통령과의 싸움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 싸움은 자유통일을 이루는 그날에 일단락될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분들은 지난 6년동안 엄청난 투쟁을 해오신 겁니다. 위대한 나라, 선진국은 돈만 많다고 선진국이 되는 것이 아니라, 정신과 존귀한 가치가 살아있고 불의의 세력보다는 정의의 세력이 살아있으며, 거짓보다는 진실이 살아있는 나라가 선진국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라며,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은 자유민주주의 체제에 대한 반란이자 자유시장경제와 자유국민에 대한 반란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