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356-F(세종·충남)지구(총재 노종관)가 지난 1년간의 봉사활동을 정리하고 자축하는 제12회 지구연차대회를 4월 20일 상명대 천안캠퍼스 계당관에서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노종관 총재, 한국연합회 부이사장 정성길, 대전지구총재 김기주, 전북지구총재 서성진, 충북지구총재 윤정숙, 경북지구총재 곽동훈, 지구당선총재, 356-F지구 김호태 당선총재, 한철희 당선1부총재, 홍성학 당선2부총재, 총재협의회 의장 황종헌 전총재, 지구 임원 및 1,000여 명의 라이온과 가족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대회는 지난 1년간 봉사실적을 평가해 시상하고 새로운 봉사의 재도약을 다짐하는 의미있는 자리였으며, 또한 노종관 총재는 지난 대의원 총회에서 선출된 김호태 지구총재, 한철희 지구 제1부총재, 홍성학 지구 제2부총재 등 차기집행부의 당선을 힘차게 선포했다.

또한 클럽대상은 종합대상(대천), 종합봉사대상(이화), 종합최우수클럽 금상(부소), 은상(예산여성), 동상(행복), 종합우수클럽 금상(충서, 대산), 은상(온양, 태안백화), 동상 (서산고운손, 배방백합) 등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개인 수상으로는 한국사자대상(노종관), 일등공로메달(구본관), 지도력메달(오연근, 김문순), LCIF이사장 메달(노종관, 소완섭), LCIF이사장 감사장(김호태, 한철희) 등이 각각 수상했다.

노종관 총재는 대회사를 통해 “금회기 저는 ‘우리는 한마음, 행복한 라이온’이라는 주제로 미래 봉사활동 소재 발굴과 라이온스 봉사활동 홍보 강화, 회원 증강 및 클럽 확장, 라이오니즘 극대화를 위한 지구연수원 활성화 등을 운영 방침으로 정하여 지구를 운영해 왔습니다”라며, “금회기 이룩한 모든 성과는 여러분들께서 많은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셨기에 달성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며 뜻깊은 연차대회를 맞아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라고 말했다.

김호태 당선총재는 “저는 13대 당선총재로서 99%의 지지와 성원에 막중한 무게감을 느끼며 라이온의 임무, 라이온스 윤리강령을 성실하게 준수하고 실천하며 총재직 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을 라이온님들께 약속드립니다”라며, “저는 1년간의 총재직 수행에 있어 중점사항으로 잃어버린 라이온 찾기, 연수교육 강화, 클럽에 과중한 운영관리비의 문제점, 클럽 및 지구홍보를 위한 기자단 및 SNS 홍보팀을 구성하고, 새로운 봉사활동 개발과 특성화 클럽 만들기 등 함께하는 클럽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신임 김호태 당선총재는 대천라이온스클럽 소속으로 장안대와 세한대를 졸업하고, 현재 에이스빌 대표와 광천 진토새우굴젓 대표로 지역경제의 일익을 담당하는 동시에 현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 위원과 대한적십자 충남지사 사업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지역 봉사활동에도 남다른 열정을 쏟고 있다.

김호태 당선총재는 오는 7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2025년 6월 30일까지 1년 동안 세종·충남지구 3,200여 라이온 가족을 대표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