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진기성)은 11월부터 12월 동안 ‘머물고 싶은 옹골찬 청양 만들기’ 추진의 일환으로 관내 모든 학생과 교직원 대상으로 사제동행 존중문화 형성을 위한 추억만들기 사업을 운영했다.

이번 사제동행 추억만들기는 학생동아리, 학급 담임교사와 학생들 간의 추억을 만들기 위해 지원청 주관으로 영화 관람료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관내 600명 이상의 학생과 교직원이 신청하였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교사와 학생 간에 잊지 못한 추억이 되었으며, 한 해를 행복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머물고 싶은 옹골찬 청양 만들기 사업은 △ 마음들여다보기 상담기법 배움자리 △ 플라워테라피로 자존감 꽃 피우기 △ 독서나눔을 통한 관계 회복 등 지난 11월부터 운영되어 왔으며, 교육 현장에서의 호응과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참여했던 정산고 유** 교사는 “사제지간 돈독한 정을 나누며 행복하게 영화관람으로 추억을 만들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수능 시험을 끝난 학생들에게 쉼과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 재미있는 영화를 선생님과 함께 보니 더 친해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내년에도 이런 지원 프로그램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진기성 교육장은 “2025 주요업무 계획으로 작아서 가능한 옹골찬 청양교육력 강화를 위해 모든 교육공동체가 행복할 수 있는 교육 정책과 사업을 고민하고 논의중이다. 함께 만들어 가는 머물고 싶은 옹골찬 청양 만들기 사업으로 인구소멸 지역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