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천안시협의회 안상국 회장이 12월 18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에서 열린 ‘2024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자유민주평화통일 기반조성 유공자로서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안상국 회장은 2001년 7월 제10기 민주평통 천안시협의회 자문위원으로 시작해 현재 21기까지 20년 이상 활동 중이며 특히 천안시협의회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통일여론 형성 및 공감대 확산, 정책홍보,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청소년 통일인식 제고 등 자유민주평화통일 기반조성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천안시의회 제3~7대 의원 및 제5, 7대 부의장, 공익사단법인 천안시개발위원회 회장, 천안중앙고등학교 총동문회장, 사단법인 천맥장학회 이사 등을 역임하며 지역공동체 발전에 힘쓰고 소외계층 돕기, 청소년 장학사업 등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다.

안상국 회장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자문위원과 함께 열심히 활동해왔는데 국민훈장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 앞으로도 통일 준비를 위한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통일미래를 준비하는 데 전념하고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수훈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