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나무 학예종합발표회 모습 1 (사진제공 : 목면초등학교) |
청양 목면초등학교(교장 이찬원)는 지난 8일, 목면초 강당에서 학생들이 그동안 준비해왔던 꿈과 끼를 펼치는 목면꿈나무 학예종합 발표회를 실시했다.
목면 학예 발표회는 2년에 한 번 열리기에 교직원과 학생, 특히 학부모는 이번 발표회에 대한 큰 기대를 내비쳤다.
학교 앞 마을회관 어르신들도 이번 발표회에 함께 초청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이 1년 동안 만든 작품과 활동사진들을 전시했고, 주요 교육 활동을 동영상으로 만들어 상영했다.
여는 마당으로 고학년 학생들의 사물놀이 공연과 1학년 학생들의 첫인사 무대로 발표회가 시작됐다. 예술제 프로그램은 총 19개로 ▲맑은 소리의 오카리나 무대 ▲정렬이 넘치는 차차차 무대 ▲시를 몸으로 표현하는 시낭송 무대 ▲한국의 전통노래와 함께하는 전통무용 및 탈춤 무대 ▲송판 격파 시범까지 보여준 태권도 무대 ▲학부모들을 위한 플라잉디스크 ▲‘목면의 북소리’라는 제목으로 힘이 넘쳤던 난타 무대 ▲노래와 함께한 명랑한 소리의 우쿠렐레 무대 ▲마지막 전교생이 함께한 ‘넌 할 수 있어!’ 제창 무대가 펼쳐졌다.
다양하고 화려한 무대에 학부모와 더불어 교직원, 학생 본인들도 만족감을 내보였다.
특별한 이번 목면꿈나무 예술제를 위해 학생들은 방과 후 수업, 꿈틀 타임, 쉬는 시간, 점심시간 등 노는 시간도 아껴가며 열심히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찬원 교장은 “이번 예술제를 통해 학생들이 책임감, 성취감을 느끼며 정서적,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꿈나무 학예종합발표회 모습 2 (사진제공 : 목면초등학교) |
▲ 꿈나무 학예종합발표회 모습 3 (사진제공 : 목면초등학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