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부보훈지청(이순희 지청장)은 21일, 상명대(홍성태 총장) 천안캠퍼스 학군단원들과 「모두의 보훈 드림」(이하 모보드)* 챌린지를 이어갔다.

* 국가유공자 등 우리 사회의 영웅과 유가족에 대한 예우와 복지 증진을 위해 국민이 동참하는 「보훈 기부문화 확산 프로젝트」

‘모보드 시그널 캠퍼스에 번지다’ 챌린지는 충남동부지청 관내 16개 대학에서 국민 일상 속 함께하는 보훈 문화가 번져나간다는 뜻으로, ‘나와 당신, 우리 함께’를 수화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챌린지에 함께한 상명대 학군단 63기 학생들은 곧 임관을 앞둔 미래 제복근무자로서 국가보훈부 모보드 정책 및 제대군인 지원 정책에 지속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학군단 김*우 학생은 “짧은 챌린지였지만 나는 조국의 안보를 책임질 강하고 자신감 있는 장교가 될 사람이라는 것을 다짐해보는 귀한 시간이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